[6편] 주민세, 건강보험료 등 생활 속 고정세금 총정리
안녕하세요, KJ톡톡입니다 😊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뭔가 빠져나가 있죠. 그중엔 ‘세금’인 듯, ‘공과금’인 듯 헷갈리는 항목도 많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주민세,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TV수신료처럼 생활 속에서 고정으로 나가는 세금성 비용들을 정리해드립니다.
그리고 그걸 줄일 수 있는 팁까지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1️⃣ 주민세 (개인분)
모든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입니다. 지자체에 거주 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내야 하는 세금이에요.
- 납부 시기: 매년 8월 16일~31일
- 금액: 보통 1~2만 원 (지자체마다 다름)
- 납부 방법: 위택스, 지로, 은행 앱
세대주라면 별다른 수입이 없어도 부과되며, 미납 시 가산세가 붙습니다.
자동이체 등록으로 잊지 않도록 하세요.
2️⃣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 직장가입자)
모든 국민이 가입 대상인 공적 보험제도입니다. 직장인은 회사에서 자동 공제되며, 지역가입자는 매달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 납부 주기: 매월
- 산정 기준: 직장가입자: 급여 기준 / 지역가입자: 소득 + 재산 + 생활지표
- 고지 확인: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줄이는 팁: 소득이 급감했거나 취업했을 경우 ‘보험료 조정 신청’ 가능. 이사, 차량 처분 등 생활 변화도 반영할 수 있으니 꼭 신청해보세요.
3️⃣ 국민연금
은퇴 후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강제성 연금제도입니다.
- 납부 대상: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 납부 방식: 직장인은 급여에서 자동 공제 / 지역가입자는 고지서 수령
- 납부 금액: 소득의 약 9% (직장인: 회사와 반반 부담)
국민연금은 연납·분할·체납 조정도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경우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도 신청할 수 있어요.
4️⃣ TV수신료
매달 전기요금과 함께 부과되는 고정 비용이죠. 실제로 텔레비전을 보지 않아도 부과되는 경우가 많아 종종 논란이 됩니다.
- 납부 방식: 전기요금 고지서에 자동 포함 (2,500원)
- 면제 조건: 텔레비전 미보유, 미혼 1인 세대, 기초생활수급자 등
면제 신청은 한국방송공사(KBS) 또는 한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실제로 TV가 없다는 증빙(사진 등)을 제출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5️⃣ 그 외 자주 헷갈리는 세금성 비용
- 자동차 검사 수수료: 의무검사지만 세금처럼 고정비로 착각하기 쉬움
- 지방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다른 세금에 포함되어 간접 납부되는 항목
- 환경개선부담금: 경유차 보유 시 3~4월/9~10월 부과
생활세금 줄이는 팁 모음
- 📱 고지서 전자납부 신청 → 할인 혜택 + 미납 방지
- 🧾 불필요한 고정비 점검: TV 수신료, 보험료, 자동납부 항목 재확인
- 📉 소득 감소 시 건강보험료·국민연금 감액 신청 필수
📝 마치며
생활 속 고정세금은 ‘익숙하지만 정확히 모르는’ 지출이 많습니다.
매달 자동이체로 빠져나가지만, 줄일 수 있는 여지는 분명히 있어요.
다음 [7편]에서는 ❓ 세금 관련 Q&A 총정리 편을 준비 중이에요.
실제로 많이 받은 질문을 모아 속 시원한 답을 드릴게요.
세금 놓치지 말고, 정보는 놓치지 말고 😉 KJ톡톡이었습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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