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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안녕하세요.KJ톡톡입니다😊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울산의 반구천 암각화가 드디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2010년 잠정목록 등재 이후 무려 15년간의 긴 여정 끝에 이룬 값진 성과입니다.

    70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바위에 새긴 고래사냥 그림이 이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인류의 소중한 유산이 되었다니, 정말 감격스럽지 않나요?

    오늘은 이 뜻깊은 소식과 함께 최근 문화재 등급이 상승한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겠죠!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가 인정한 선사시대 걸작

    지난 7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목록에 공식 등재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두 곳을 묶은 명칭입니다.

    약 7000년 전부터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에 새긴 이 그림들은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세계 최고의 고래사냥 그림, 반구대 암각화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1971년 발견된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으로 유명합니다.

    너비 8m, 높이 4.5m의 바위면에 새겨진 총 312점의 그림 중 무려 58점이 고래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고래 종류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그렸다는 것입니다.

    혹등고래, 귀신고래, 범고래, 상괭이 등 최소 7종의 고래가 각각의 특징을 살려 묘사되어 있어, 현재의 고래 연구자들도 쉽게 구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작살에 맞은 고래, 새끼를 밴 고래, 새끼에게 젖을 주는 고래 등 고래의 생태와 행동까지 세밀하게 관찰해서 그린 것을 보면, 당시 선사인들의 뛰어난 관찰력과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한눈에 보는 반구천 암각화

    •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 구성: 반구대 암각화 +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 제작시기: 약 7000년 전 (신석기~청동기시대)
    • 주요 특징: 세계 최고 고래사냥 그림, 312점 동물 그림
    • 등재일: 2025년 7월 12일
    • 한국 순위: 17번째 세계유산

    📜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

    반구대 암각화보다 1년 앞서 1970년에 발견된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또 다른 보물입니다.

    높이 2.7m, 너비 10m의 바위면에 총 620여 점의 다양한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특히 청동기시대의 기하학적 문양과 함께 신라시대 명문(銘文)까지 함께 있어,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유적입니다.

    신라 법흥왕 시대의 글자들이 남아있어 6세기 신라 사회상을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 15년 여정, 마침내 결실을 맺다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무려 15년간의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사연댐으로 인한 침수 문제였습니다. 1965년 완공된 사연댐 때문에 반구대 암각화는 매년 6-8개월간 물에 잠기면서 풍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수위 조절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보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024년 1월 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고, 올해 5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로부터 '등재 권고'를 받아 등재가 거의 확실시되었습니다.

    🎊 문화재 등급 상승 소식도 함께!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우리 문화재계에는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 20일 '영천 청제비'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영천 청제비는 1969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56년 만에 국보로 승격된 것으로, 신라시대의 물관리 역사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적입니다.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응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 등 6건이 새롭게 보물로 지정되어, 우리 문화유산의 다양성과 깊이가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 체크리스트: 반구천 암각화 방문 시 확인사항

    • 울산암각화박물관 먼저 방문하여 배경지식 습득
    • 오후 3-5시 방문 권장 (햇빛이 들어와 그림이 선명)
    • 날씨 확인 필수 (우천 시 접근 제한 가능)
    • 편한 신발 착용 (산책로 이용)
    • 사전 예약 권장 (단체 관람 시)
    • 촬영 가능 구간 미리 확인

    🌍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 그 의미는?

    반구천 암각화의 등재로 한국은 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 총 17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아시아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이번 등재는 단순한 숫자 증가를 넘어서 선사시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7000년 전 우리 선조들의 삶과 예술혼이 현재까지 이어져 전 인류의 유산으로 보존되게 된 것입니다.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출처 : 국가유산청)

    🔮 앞으로의 보존과 활용 전망

    세계유산 등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보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사연댐 수위 조절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하고, 암각화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디지털 복원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체험관도 확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광 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세계유산 등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 관련 문의처 통합 안내

    • 국가유산청: 042-481-4650
    • 울산암각화박물관: 052-229-4797
    • 울산시청 문화체육과: 052-229-3276
    • 울주군청 문화관광과: 052-204-0331

    ※ 방문 전 운영시간 및 관람료 확인을 위해 사전 연락을 권장합니다.

    ⚠️ 주의사항 및 방문 팁

    반구천 암각화는 야외에 있는 유적이므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문화재 보호를 위해 직접 만지거나 낙서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도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모든 방문객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최근 가짜 해설사나 불법 투어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반드시 공식 인증을 받은 해설사나 여행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70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바위에 새긴 고래사냥 그림이 이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인류의 소중한 유산이 되었다니,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15년간의 긴 여정 끝에 맺은 이 결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껴집니다.

     

    특히 영천 청제비의 국보 승격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합니다.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의미와 자부심을 주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제 반구천 암각화는 단순한 지역 유적이 아니라 전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세계유산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소중한 유산을 잘 지켜나가야 할 책임도 생겼죠.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직접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숨겨진 문화유산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식들을 계속 전해드릴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J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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